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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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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31. 22:35 일상



건축학개론

참으로 오랜만에 본 영화

무리없는 이야기 전개와 관객의 과거의 기억들을 불러오는 소재가 어우러져

꽤나 괜찮은 영화가 완성된 것 같다.

아마도 가장 많이 기야기 되는 말이 

'아련하다' 라는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건축학개론 예고편>


혼자서 가만히 몰입해서 보아도 괜찮은 영화

나중에 나오게될 디렉터스 컷이나 그 밖에 영화 뒷이야기들이 궁금해진다. 


<건축학개론 - 기억의 습작 MV>

영화의 그 '아련함'을 배가 시켜주는데 훌륭한 역할을 한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다시한번 영화에서 음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아무튼 

좋다~ 이 영화

건축학개론


덧붙여서 대학 신입생들이 봐도 뭔가 다른 의미로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posted by MK85
2011. 12. 4. 22:16 일상
"아~ 우리조 아쉽다."
현호의 한마디에 사실 저는 직감했습니다.
'해냈구나!'

발표가 나는 순간의 
여러분의 그 환한 웃음을 보기 위해 
지난 3개월의 시간동안 그렇게 노력했나 봅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는 편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YLC 20th 안암 지혜!

이기철, 이지선, 임동균, 이경진, 최진솔, 김소망, 양정훈, 최지아, 전현호

facebook에서... 
posted by MK85
2011. 4. 17. 15:03 일상
비타 500 모델로 소녀시대가 나온다는 소식은 예전 부터 들었다. 

그냥 모델로 나오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인터넷이 이런 사진이 있는 것이다. 
보는 순간 아, 많이 팔리겠구난 하는 생각과 함께
한박스에 10개인데 사보면 몇 개씩 들어 있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재미삼아 사 봤다. 


전체 한 박스 ㅎ

첫번 째로 나온 사람은 써니

그 다음은......


유리

그 다음은.... 

또 유리....

그 다음은.... 

티파니

다음은 누구일까나....
 

또 다시 유리.....

벌써 세번째 유리군..

다음은... 

효연.

뉴 페이스의 등장이네

다음은... 

제시카.

그 다음은 ? 

서현.

3연속 새로운 얼굴

과연 다음은 누가 나오려나...
 

또 다시 유리.....

비타 500이 유리를 좋아하나

마지막은 과연 누구? 

서현!

이리 하여 한 박스를 개봉해본 결과

유리 - 4
서현 - 2
티파니 - 1
제시카 - 1
써니 - 1
효연 - 1 


이렇게 나왔다. 
윤아, 수영, 태연이는 어디로~?


라벨 자체를 동일 수량을 생산 한다고 하더라도 공정에서 그 수량까지 똑같이 맞추어서 제품포장을 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저렇게 숫자가 무작위로 나올것이라 생각은 했다만

유리 4병은 좀 그렇지 않니??

윤아 어디 갔어~ 
posted by MK85
2011. 3. 19. 22:27 일상
지금 내 이어폰에는 브루노 마스의

"Just the way you are" 가 흘러 나오고 있다.


지난 목요일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

어쩌다 보니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때마침 그 곳에서

"I think I wanna marry you~~" 라는 가사의 노래가 흘러 나왔다.

같이 간 친구에게 누구 무슨 노래인지 물었더니

브루노 마스라는 가수의 "Marry you" 란다.


집에 돌아오자 마자 검색을 해보니 

B.O.B. 의 Nothing on You 와

Travie Mccoy 의 Billionaire 에 featuring에 참여한 가수였다. 

 노래 부르던 사람이 얘였군.

 
"Marry you" 를 검색해서 들어 보는데 신나는 음악이 좋았다.

가사도 나름 재밌게 봐 줄수 있고

뭔가 더 없을까 해서 연관 검색에 올라 와 있는

"Just the way you are" 라는 노래를 들어 보았다.

처음 누른 포스트에 뮤직비디오가 링크 되어 있길래 보았다.

영상의 구성도 재밌고 노래도 "Marry you" 와는 다르게 차분하니 좋았다.


영상에서 피아노 치는 것을 보니

다시 한번 빨리 나도 배우고 싶다하는 생각이 든다.


왠지 조만간 앨범을 구입하게 될것 같다.




When I see your face
There's not a thing that I would change
Cause you're amazing
Just the way you are 

And when you smile
The whole world stops and stares for awhile
Cause girl, you're amazing
Just the way you are
 

posted by MK85
2010. 12. 14. 14:10 일상
지난 주말 (2010.12.9~2010.12.12) 인터넷은 다음 사진 하나로 정리 가능하겠다.


와우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오나라 땅인 대격변에 대한것은 모르고 

아마 통큰치킨과 아이유의 2파전으로 보았을 수도 있다.


본인은 이렇게 크게 흥할것이라 생각했는지 모르겠으나 정말 뜻밖에 엄청난 흥행을 맞고있다.

나도 지난 금요일에 새 앨범이 공개가 되었다고 하길래 곰플레이어를 켜서 뮤직비디오를 찾아 보았다. 

노래 제목은 '좋은날' 

'잔소리'의 작사 작곡가가 다시 만든 곡이라고 하더군.

그래서 더 관심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처음으로 아이유를 눈여겨 보게 된 곡이 '잔소리' 이니까.

한 번 듣고서 든 생각은 곡이 정말 잘 나왔다는 생각과

마지막 부분에 고음을 실제로 처리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


그리고 그날 저녁 KBS 뮤직뱅크.

아이유가 나왔다.

뮤직비디오에서 보았던 그 백댄서들이 그대로 나와서 안무도 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거의 같은 것을 했다.

곡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발랄하고 안무도 귀여운 편이고 가사도 그렇고 조화가 잘 이루어진 무대였다.

의상빼고

그렇게 곡이 진행이 된 후에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

무난하게 죽~ 올려주는 고음에 정말 반할 수 밖에 없었다. 

이날 방송이후에 '아이유 3단 부스터'라는 이름으로 온갖 패러디, 합성 작품들이 올라왔다.

그렇게 주말간에 인터넷 세상을 제패하고 음원시장에서도 그야 말로 '올킬'을 달성하면서 성공적인 앨범 출발을 하게 되었다.


내 성격상 마음에 드는 노래가 있으면 그것만 질릴때까지 듣는데 지난 주말부터 시작해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까지

한 200번 정도는 들은 것 같다. 

음반은 초판은 다 팔렸고, 일반판이 나오는 주말에나 나가서 구해보아야겠다.


'좋은날' 뮤직비디오


이거 보고나서 든 생각

1. 아이유 상대 댄서 봉태규 닮았는데?
2. 이봉원닮은 저 사람이 정재형?
3. 라이브로 보면 흥할듯 !


아무튼 올해 하반기에 '잔소리' '그대네요' 에 이어서 '좋은날'로 인기가수로서 도장을 확실히 찍은 아이유!

앞으로게 계속 기대된다.
posted by MK85
2010. 11. 20. 21:30 일상
미녀들의 책 수다에 대한 이야기 번외편 이라고 해야 할까

그냥 보면서 생각 난 것들 적어보려고 한다. 


우선 혜림님 !

지금까지 방송을 쭉 보아오면서 그리고 다시 한번 보면서 일부 특정 단어를 말 하시는데 뭐라 해야 할까
좀 어려워 하시는(?)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뭐 그런것을 발견 하게 되었다.

바로 'ㄹ' 발음이다.

여러분, 사람, 사람들, 바람, 둘러싸고, 다른, 가리려는, 사랑...

뭐라고 할까 뭔가 혜림님의 습관을 발견 한 것 같다.


다음은 정선님 !

정선님은 격한 말을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마구 날리시는 것이 습관이면 습관이라고 해야 할까?
방송을 보다보면 가끔씩 그런 말씀을 하셔서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또 다른 하나는 방금 전에 다시 본 11회에서 발견한 모습인데
혜림님께서 코너를 진행 하실 때 이야기를 들으시는데
혜림님을 바라 보면서 이야기를 듣거나 하지 않고 카메라를 계속 응시 하시면서 귀로 듣고 계신다.
그러시면서 한 마디 끝나면 "음" 혹은 "아" 하시면서 소리를 내 주시면서 고개를 끄덕이시고
마치 인형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다른 것들을 발견하게 된다면 다음 글에~

posted by MK85
2010. 11. 4. 18:22 일상
어제 타임라인에 트윗 하나가 올라왔다...


토이의 기다립니다......

불현듯 저 노래를 한참이나 많이 들었던 때가 생각이 났다.

토이의 곡이 좋아서 노래 자체는 좋기는 한데...

가사를 곱씹으면서 들으면 여러가지 상황이 연상되어서 유쾌하지는 않다는...

답글로 나도 한창 많이 들었던 노래라는 말을 남기자 

->그럼 사연이 있으시겠군요?
->예 그렇지요 뭐 하하..

이런 말이 오고 가고 나서


그래도 들었을 때 추억이 있는 노래가 있다는것 좋은것 같다고 하시니

그냥 좋게 여기련다.

........



그런 의미에서 요즘에 무척이나 많이 듣고 있는 노래는

이적 4집 타이틀 '그대랑'

 이 노래에 어울리는 좋은 추억이 생기면 좋으련만~~
posted by MK85
2010. 10. 25. 19:36 일상
2008년 나이키의 마케팅의 일환으로 시작된 10Km 마라톤 휴먼레이스가 

올해에는 각 개최 도시의 이름을 붙인 이름으로 바꾸어서 개최되었다.

그리하여 대회 이름은 WE RUN SEOUL !

1회와 2회 때에는 옷의 색상도 빨간색이었는데 올해에는 형광 노란색 혹은 연두색으로 변경 되었다.

2008년도에는 그냥 천천히 물도 마시고 하면서 달려서 1시간 2분 40초를 기록했다.

등수도 무려 4024등.

올해에는 1차적으로 1시간 이내에 들어오고 2차적으로는 지난 기록을 10분정도 단축 하는걸로 세웠다.

레이스 일주일 전에 4마일(6.4km)을 뛰어본 결과 36분에 들어왔길래 특별한 일 없으면 1시간 안에는 들어 올 것 같았다.

지난번 레이스 때에는 알아서 자신의 기록에 맞는 곳에서 시작하는 방식이었는데 

올해에는 신청할 때 시간대 별로 그룹을 선택하게 되어 있었다. 

무난하게 정 가운데인 C그룹을 택해서 달렸다.

몸은 충분히 풀었던 것 같은데 시작부터 이상하게 발바닥이 아파서 뛰는데 약간 거슬렸다. 

그래도 그냥 뛰다 보니까 뛸 만 해져서 다행이다 싶었다.

아무래도 2만명이 동시에 뛰는 이벤트이다 보니까 어느 정도는 사람들이 밀려서 갈 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는데

적어도 주최측에서 기록을 생각해서 그룹을 나누어 주기를 바라면 어느 정도는 맞추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이건 뭐 아무 생각 없이 A그룹에서 시작해서 한 3Km 뛰고 힘들어서 슬슬 걸어가면서 사진찍고 길막고 하니

재미로 참가하는 이벤트 이기는 하지만 그런건 좀 생각하고 참가했으면 한다. 

그래서 올해의 기록은

53분 23초 ! 

5km 지점에서 25분을 기록해서 왠만하면 한시간 안에는 들어 오겠구나 했고 잘하면 50분 초반도 될 듯 했다.

생각보다 코스에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아서 조금 힘들어서 53분대를 찍었다.

등수는 1022등

1차적 목표는 달성해서 좋기도 하고 더 빨리 들어 올 수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

이번 1등이 32분대이고 46분대가 170등 정도를 기록했다.

내년에는 다시 10분 정도를 단축해서 등수도 확 올려보고 싶다.

물론 어제 참가했던 수 많은 커플들과 같은 상황이 된다면 기록은 한시간 반 내외가 되겠지만 

아무튼 

내년 대회도 한번 기대 해 본다 !

posted by MK85
2010. 9. 26. 00:25 일상
미국드라마가 새로 시작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미드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나였지만 

지금은 상황이 그런지라 미드를 보게 되었다.

최근에는 일드보다도 미드를 더욱 많이 보고 있는 상황

그래봐야 세가지 밖에 안 보지만.

이번 시즌이 시작 되기 전까지 

How I met your mother 전 시즌,  The big bang theory 전 시즌,  그리고 지난 시즌에 시작한 Glee 를 다 보았다.

위 세 드라마 모두 끝나지 않고 이번 시즌에 새로 시작했다.


How I met your mother season 6

계속 떡밥을 날리는데 이번 시즌에도 역시나 시작부터 뜬금없는 결혼식이 나오고,,, 누구 결혼식이려나.

아무튼 이번 시즌도 재미있겠지 ~??


The big bang theory season 2

지난 시즌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나왔던 쉘든의 여자친구 이야기가 나온다.

쉘든과 거의 똑같은 생각을 가진 여자가 나오는데 진짜 웃긴다. 

레너드 엄마랑 셋이서 대화하면 어떤 장면이 나오려나

한글 자막없이 그냥 봤는데 나중에 다시 한번 봐야겠다.


Glee season 2

글리야 뭐 내용을 보는 드라마가 아니고 즐거운 노래를 듣는 드라마니까.

스토리에 대해서는 이야기 해 봤자 입만 아프니까.

...

그래도 이야기 좀 해야겠다.

대체 왜 이렇게 막장으로 극을 만드는지 모르겠다. 레이첼을 나날이 미쳐가는 애로 그리고 있고 내용 전개도 왔다갔다하고,,,,

그래도 팝송 듣는 다는 생각으로 보는 드라마 이니까 

그리고 리아 미셸이 노래를 잘 하니까, 게다가 이번 시즌에는 왜 이렇게 예뻐졌는지. 특히 머리모양이 잘 어울린다.

계속 좋은 노래 불러주길...

아, 그리고 채리스 팸핀코. listen 부를 때 왜 이렇게 팔을 파닥거리니..


posted by MK85
2010. 8. 19. 15:10 일상
어제인가 그저께인가 부터 시작된 아이폰4의 예약판매 돌풍이 엄청난 기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 하나만 가지고 그 큰 금액을 지불하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갖게 된다면  그 기능을 얼마나 아깝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지 정리를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물론 누가 그냥 아이폰주고 쓰라고 하면 쓰겠지만 그냥 예쁘네 하고 사서 쓰기에는 나에게는 비싼 물건 인지라...

당장 살 것은 아니고 나의 노예계약이 끝나는 시점인 내년 4월 이후에나 구입을 하게 될것 같다. 

1. 스마트 폰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애플의 홈페이지와 삼성전자의 홈페이지에 있는 기능 설명을 보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나와 있겠지....

아이폰으로 할수 있는 일들

1. 애플리케이션 받아서 쓸 수 있음
2. e-book 리더로 사용가능
3. i-movie 를 사용하여 동영상을 편집하고 친구들하게 보낼수 있음
4. 전화, 메일 , 사파리 이용가능
5. 아이팟 기능
6. 사진저장가능
7. 지도 + 나침반

애플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다. 

갤러시 S 홈페이지에는 아이폰 처럼 한 페이지에 기능들이 나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거의 같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넣어 놓았을 것이다. 

요즘에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스마트폰들은 하나의 작은 컴퓨터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말하는 핸드폰들도 각각 칩들이 있고 체제가 있고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컴퓨터의 개념에는 스마트 폰이 더 가까울 것이다. 

일반 핸드폰 보다 배가 넘는 요금을 한 달에 지불하면서
그 만큼의 효용을 다들 누리고 있는 것 일까

잘 모르겠다. 

나도 기계를 이것저것 좋아하는 편이라 내년되면 핸드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꿀 가능성이 크지만
바꾸기로 마음을 먹는다면 돈이 아깝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해서 쓸 각오로 구입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냥 남들 다 쓰니까 나도 바꾸지 뭐 라는 간단한 마음으로 쓸 만한 물건은 아닌것 같다.

계속 주시해 봐야지...
사진- 아이폰4 출처 : 애플홈페이지
posted by M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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