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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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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3 베토벤 바이러스
2008. 9. 13. 00:10 일상

계속 보고 있던 식객이 끝나자 마자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 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캐스팅 때부터 기대가 되었던 드라마 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베토벤 바이러스가 기대되었다기 보다는 김명민 이라는 배우를 기대 했다.
전작인 하얀거탑에서 장준혁의 포스가 너무나도 강했고 좋았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었다.
반면에 같이 캐스팅 된 다른 두명의 주연은 딱히 기대가 되지도 않고 오히려 캐스팅이 되어서 아쉽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혼자 생각으로 '제발 보통만 해줘' 라고 하고 있었다.

1-2회를 보고나서 느낀점은 역시나 김명민이다 였다. 다른 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도대체 장준혁은 어디로 갔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강마에는 완전 개그 캐릭터는 아니지만 가끔씩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정말 웃긴 장면 이었다. 

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자면 첫 느낌은 좀 산만하다 였다.
이야기가 뭔가 집중이 안되고 이리 저리 흩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이야기가 조금 더 진행되면서는 집중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
또 한 없어도 되고 있으면 짜증나는 시시하고 유치한 사랑이야기 따위는 애초에 안 들어 갔으면 한다.
근데 나올것 같더라. 넣으려면 개연성이 있도록 들어 갔으면 하고

노다메 칸타빌레 이야기를 많이 하던데 노다메와 비슷한 부분도 있고 다른 부분도 있는것 같다. 지금 까지는.
설정은 좀 많이 비슷하고 내용 전개는 다를것 같지만.


아무튼 사극 두편에 끼어있는 속에서 나름대로 좀 선전을 했으면 한다.
posted by M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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