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MK85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삼성라이온즈'에 해당되는 글 5

  1. 2011.04.11 2011 프로야구
  2. 2010.10.19 2010 프로야구 끝~
  3. 2010.10.11 역시 삼성 에이스 배영수 !!
  4. 2010.09.27 2010 시즌 삼성라이온즈
  5. 2008.04.30 크루즈 모자
2011. 4. 11. 20:41 야구
2011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었다~!

4월 11일 현재 팀당 7게임씩을 치루었고

현재 삼성라이온즈는  3승 4패로 공동 4위에 올라와 있다.

아직까지 순위는 별 의미가 없지만 의문 투성이인 전력을 가지고서 나름대로

잘 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3승 중 2경기를 책임진 마무리 오승환의 귀환이다

기아와의 개막전 경기에서는 1과 1/3 이닝을 던지면서 투구수도 많고 직구도 완전해 보이지 않았는데

지난 주중 3연전 중 롯데와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정말 완벽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투구수도 적당히 끊어 주었고 중심타선을 삼진 두개와 땅볼 하나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는 점이 좋았다.

특히 이대호를 삼진처리 할 때 마지막 직구는 전성기 때의 직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지난 몇년간 확실한 마무리가 없어서 9회가 불안했는데 이대로 시즌 끝까지 갔으면 한다.

올해 한 40세이브 하면서 팀도 1위로 올라가서 오랜만에 한국시리즈 우승하는 모습도 봤으면 한다.

아, 마킹은 누구로 하지... 고민되는데


 
posted by MK85
2010. 10. 19. 22:09 야구
끝이 조금은 허무하게 이번시즌 프로야구가 모두 끝났다.

그래도 뭐 올해 삼성은 목표를 초과 달성을 한 것 같다. 

무엇보다도 두명의 좌완 선발을 얻었고

앞으로 국대 유격수로 클 것 같다는 기대를 갖게 해준 김상수의 플레이오프 맹활약이 있어 아주 아쉽기만한 시즌은 아니었다.

양준혁 선수가 은퇴를 하면서 한번 더 우승을 하지 못한건 아쉽다.

...

뭐 아쉬운 점을 나열하자면 끝도 없지만 그러지 않고 

내년 시즌을 기대를 해본다.

내년에는 꼭 페넌트레이스 우승, 한국 시리즈 우승 하기를 !!!
posted by MK85
2010. 10. 11. 22:46 야구




정말 오늘 경기 미치는 줄 알았다.

어제 경기는 2점차로 좁혀 질때 뒤집혀서 질 수도 있겠다 하고 음악회에 갔지만 

오늘 같은 경기는 인간적으로 5점차면 쉽게 이겨 줘야 되는거 아니냐

어떻게 팀에 투수가 1이닝을 간단하게 막는 투수가 없냐.....

답답하다.

6, 7, 8, 9 이렇게 1이닝 씩만 무조건 막아 줬으면 투수도 4명만 쓰면 되었을 텐데 그걸 못하고


아무튼 그건 끝났으니 접어두고

배영수는 정말 투수진에 엄청난 힘이 되는 선수이다.

에이스란 무엇인가를 삼성팬들에게 느끼게 해주는 좋은 선수이다.

올 한해 장원삼, 차우찬, 정인욱, 안지만 이런 선수들이 잘 던져주었지만 

결국 팀이 위기일 때는 에이스가 한건을 하지 않는가.

그럴 일이 생기지도 않겠지만 배영수는 이적을 하지 않는 한 삼성의 영원한 에이스로 남을 것으로 생각된다.

내년, 후년 시즌에는 다른 선수들도 에이스가 되기를 바라고 

배영수 선수는 올 시즌 끝나고 STC 한 번 더 다녀와서 내년 시즌에는 구속도 찾고 예전처럼 15승 올릴 수 있는

삼성의 1선발 에이스로 돌아 왔으면 한다.

아,, 물론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이렇게 된 이상 내일 모레 대구에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서 한국시리즈에 나가길 바란다.

다른 투수진들 분발하고 !!
posted by MK85
2010. 9. 27. 21:05 야구
2010년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어제 26일의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시즌 내내 5할 본능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간신히 4위만 4위만 하다 미끄러져서 가을잔치에 떨어졌던 삼성은

올해 기대치 않았던 좌완 듀오의 활약에 힘입어서 2위로 시즌을 마치고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였다.

당장 1년 전과 비교해 보면 엄청나게 선전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원래 삼성의 자리를 찾은 것일지도.

그런데 다시 한번 생각 해보면 삼성은 원래 페넌트 레이스 3,4 위권에서 왔다 갔다 하던게 아니고 1,2위를 노리던 팀 아닌가.

아무튼.

올해 삼성라이온즈에는 몇가지 일들이 있었다.

우선 가장 먼저 양준혁 선수의 은퇴 소식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수 생활 20년까지 2500안타를 채우고 그만 두기를 바랐는데 아쉽다.

양신의 은퇴는 한명의 위대한 선수가 사라진 다는 점에서는 매우 아쉬우나 수년 후에 삼성의 코치나 감독으로 돌아와서 팀을 

이끌고 지도자로서 정상에 다시한번 올라 선다면 양준혁선수도 팬들도 특별하고 유쾌한 경험이 될 것 같다.


두번째로는 차우찬선수의 각성 (?) 이다.

차우찬의 이번 시즌 성적은 10승 2패, 126 1/3 이닝, 방어율 2.13, 112삼진, 51볼넷, 5피홈런, 1완봉 2완투

어제 마지막 게임에서 10승을 채우면서 승률왕까지 거머쥐며 시즌을 마쳤다.

정말 엄청난 성적이 아닐 수 없다. 대 각성을 했다고 봐야겠다. 

작년 잠실에서 직관한 경기 중 두산과의 시즌 경기에서 선발 윤성환 다음으로 두번째 투수로 나오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구속은 계속 149, 150, 151 막 이렇게 찍히는데 도대체 스트라이크를 못 던지는 거라 보면서 무지하게 답답한 기억이 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윤성환과 나이트의 전력 이탈로 인해 다시 잡은 선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으면서 

라이온즈의 선발 한 축에 자리 잡았다. 

좌완에다가 최고구속 150에 육박하는 직구를 가진 선발투수가 생겼다는 것이 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완봉승을 한 경기를 중계를 통해서 봤었는데 정말 보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제발 부상당하지 말고 굳건히 삼성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줬으면 좋겠다.

내년 선발진이 장원삼-차우찬-배영수-윤성환-용병or정인욱 이런식으로 꾸려져서 이탈없이 1년동안 돌아가는것을 기대해본다.

내년에 유니폼 마킹은 양신과 차우찬으로 가야지~~ ㅎㅎ


세번재로는 젊은 타자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 있었다. 

뜻하지 않은 박진만 선수의 이탈을 김상수 선수가 수비면에서 공백을 잘 메워주웠고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이영욱선수의 발견도 있었고 

강렬한 데뷔 홈런을 날린 오정복 선수도 있고 몇 년째 타자 쪽에서는 꾸준히 좋은 선수들이 튀어나오는것 같다.

김상수 선수는 동계훈련 잘해서 앞으로 타율 좀 올리고 출루율도 올리고 도루도 한 30개 정도 해주는 

좋은 1번타자 겸 유격수로 발전 해 주었으면 한다. 이번시즌 9월 타율이 시즌타율이면 정말 좋으련만,,,

지난 25일 잠실에서 경기를 보는데 데뷔 첫 홈런이 나오나 했으나 아깝게 펜스 상단에 맞은 것 정말 아쉬웠다.

그래도 9회말인가 10회말인가 수비에서 다이빙 캐치후에 1루에서 이대형 선수를 잡아낸 플레이는 아름다운 수비였다.

이영욱선수는 1번타자를 하기에는 너무 신체조건이 아깝다. 발도 빠르고 수비도 외야에 왼손타자이니 다음 시즌에는 

변화구에 대한 준비를 해서 타율도 올리고 장타력도 늘려서 중장거리 타자로 가는게 좋을것 같다. 

3번이나 6번 7번에서 장타를 날려주고 발로 점수도 만들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었으면 한다.

오정복 선수는 타선이 죽을 쓰던 시즌 중반에 펄펄 날아서 삼성을 잘 이끌어 주었던것 같다. 

그런데 아직 뚜렷하게 강점이 없는 것 같다. 내년 시즌을 위해서 무엇이든 강점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펀치력을 늘리든지 타율을 높이든지. 타율을 높여서 하위타선에서 상위타선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 


이렇게 2010 페넌트레이스는 끝났다. 

포스트시즌 시작하면 열심히 보겠지만 1위로 한국시리즈 직행이 아닌 다음에야 우승할 확률이 엄청 떨어지기 때문에

그냥 보너스 게임한다고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보려고 한다. 

제발 내년 시즌에는 부상선수들 없이 초반부터 열심히 달려서 시즌우승하고 한국시리즈도 우승했으면 한다.

끝~
posted by MK85
2008. 4. 30. 02:11 야구

얼마전에 온 크루즈 모자.

생각보다 색깔이 검은 색에 가까웠지만 괜찮은듯...

아쉬운점은 좌측 라이온즈 패치를 좀더 잘 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원래는 삼성라이온즈 스프링캠프용으로 제작된 모자인데 크루즈가 쓰고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주문 요청이 쇄도하였고 그 결과 일명 '크루즈 모자' 로 불리게된 모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MK85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