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14. 02:01
공연
5월 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f 단조 Op.21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c 단조 Op.18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B flat 장조 Op. 83
수업이 끝나자 마자 바로 지하철을 타고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작년에 찍은 사진을 보니까 한 10개월 만에 다시 가는 것 이었다.
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회를 듣기 위해 처음으로 작년 7월에 콘서트 홀에 가 보았고
이번에 두번째 방문이다.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f 단조 Op.21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c 단조 Op.18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 2번 B flat 장조 Op. 83
수업이 끝나자 마자 바로 지하철을 타고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작년에 찍은 사진을 보니까 한 10개월 만에 다시 가는 것 이었다.
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회를 듣기 위해 처음으로 작년 7월에 콘서트 홀에 가 보았고
이번에 두번째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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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가 그만둔지 무려 일년하고도 5개월만에 이어서 쓴다.
쇼팽과 브람스의 피아노 2번 협주곡은 실황으로는 처음 듣는 것이어서 비교는 할 수없고 뭔가 좋은 피아노 협주곡을
또 발견했다라는 생각을 했었고.
라흐마니노프의 곡이 어떤 느낌의 연주일까가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다.
지금 까지 내가 들었던 라흐마니노프의 2번 중 가장 독특하고 힘이 묵직하게 느껴지는 연주였다.
덕분에 피아노를 연주하다 현이 끊어지는 엄청난 광경을 목격하기도 하였고.
참 이 때는 피아노 협주곡만 엄청 찾아 다니며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 다시 한번 피협이나 오케스트라를 찾아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