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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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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19. 15:10 일상
어제인가 그저께인가 부터 시작된 아이폰4의 예약판매 돌풍이 엄청난 기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 하나만 가지고 그 큰 금액을 지불하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갖게 된다면  그 기능을 얼마나 아깝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지 정리를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물론 누가 그냥 아이폰주고 쓰라고 하면 쓰겠지만 그냥 예쁘네 하고 사서 쓰기에는 나에게는 비싼 물건 인지라...

당장 살 것은 아니고 나의 노예계약이 끝나는 시점인 내년 4월 이후에나 구입을 하게 될것 같다. 

1. 스마트 폰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애플의 홈페이지와 삼성전자의 홈페이지에 있는 기능 설명을 보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나와 있겠지....

아이폰으로 할수 있는 일들

1. 애플리케이션 받아서 쓸 수 있음
2. e-book 리더로 사용가능
3. i-movie 를 사용하여 동영상을 편집하고 친구들하게 보낼수 있음
4. 전화, 메일 , 사파리 이용가능
5. 아이팟 기능
6. 사진저장가능
7. 지도 + 나침반

애플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다. 

갤러시 S 홈페이지에는 아이폰 처럼 한 페이지에 기능들이 나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거의 같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넣어 놓았을 것이다. 

요즘에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스마트폰들은 하나의 작은 컴퓨터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말하는 핸드폰들도 각각 칩들이 있고 체제가 있고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컴퓨터의 개념에는 스마트 폰이 더 가까울 것이다. 

일반 핸드폰 보다 배가 넘는 요금을 한 달에 지불하면서
그 만큼의 효용을 다들 누리고 있는 것 일까

잘 모르겠다. 

나도 기계를 이것저것 좋아하는 편이라 내년되면 핸드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꿀 가능성이 크지만
바꾸기로 마음을 먹는다면 돈이 아깝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해서 쓸 각오로 구입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냥 남들 다 쓰니까 나도 바꾸지 뭐 라는 간단한 마음으로 쓸 만한 물건은 아닌것 같다.

계속 주시해 봐야지...
사진- 아이폰4 출처 : 애플홈페이지
posted by MK85